[홈캠핑] 베란다에서 둘만의 캠핑 즐기기

2020. 3. 1. 09:50- 캠핑 후기

안녕하세요 스마일캠퍼 입니다.
오늘은 우리 부부가 베란다에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공유 드리려고 해요.

옛날식 아파트라 베란다가 있어서 수작업으로 꾸며봤어요

최근에 개인화로에 소고기도 구어 먹었지요^^

- 개인화로 영상

https://youtu.be/pMn3nGXpVIw

- 베란다 공사

베란다는 캠핑짐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극동계에 캠핑을 가기가 너무 두려워서 개조를 생각했어요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고 사이즈에 맞게 제작한 앵글을 바닥에 먼저 깔고 조립을 해줍니다

벌써 뭔가 될듯한 느낌을 보여주네요

두번째

바닥에서 위로, 한 구역부터 상위로 앵글을 조립 해줘요 그리고 제일 마지막에 상위 앵글을 조립했어요
와이프가 도와줘서 수월하게 작업한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군용 모포를 덮어서 겉을 마감했어요. 앵글 사이즈에 맞게 텐트 제질로 견적을 알아봤더니 약 30만원의 견적이 나오더라구요 너무 부담 ㅠㅠ

그래서 군용모포 (베이지)를 이용 했어요
색감이 참 좋죠??

- 인테리어

입구 정면으로 노르디스크 현수막을 제작해서 걸어 두었어요. 우리 부부는 노르디스크를 좋아하거든요 캠핑을 나가지 못해도 꼭 텐트안에 있는것처럼,

우측면에는 대나무발을 이용해서 포차 느낌도 내봤어요 다음에는 진짜 포차느낌으로 변경 해보려고 해요

2020 새해 달력도 걸어두고,
우리의 소중한 사진들도 기록해요

- 홈캠핑 시작

홈캠핑을 시작하면서 제일먼저 먹은 음식은 지코바였어요 선물로 지급받은 파타고니아 맥주와 함께

처음 설치할때 갸우뚱했던 와이프가
완성된 홈캠핑을 보면서 좋아하네요
이럴때 정말 뿌듯해요!!!!

역시나 내부 인테리어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감성적인 느낌으로^^

이 공간은 오로지 와이프를 위한 공간이에요❤️

- 홈캠핑 (부재:개인화로)

최근에 날도 춥고해서 홈캠핑장에서 소고기를 구워 먹었어요

둘이서 마주보고 앉아 먹기에는 안성맞춤!!
다음에는 또 어떤 음식을 먹을지 벌써 고민이 되네요

여러분들도 또 다른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만나요!!^^